다시 내 배에서
당신 배 아냐
저 자 배야
"잭"이 안부 전하래
"잭 스패로우"?
말 안했군
저승에서 데려왔어
또 말 안한거 뭐 있나?
그보다 훨씬
"칼립소"라는 여자
여자가 아냐
여신이지
남자를 욕망으로
공허한 절망 만을
남자의 적이야!
해적 연맹 측에선
그녀를
안돼, 절대로!
영원히 가두기로
1차 회담때!
약속했다구?
못 믿을 여자거든
어쩔수 없었어
풀어주기 전에
그녀였군
사랑했던게...
헌데 왜 배신했지?
날 사랑하는척 속였거든!
그녀가 먼저 날 배신했어!
그렇다고
내 인내심을
다 안 마셨는데...
내 아버질 풀어주고
"엘리자벳"을 보호해줘
나도!
조건이 비싸군
그 댓가로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야
"칼립소"를 죽이는 것!
블랙펄 호에 있어
"잭"과 함께
우릴 어떻게
자넨 지금
제일 원하는게 뭐야?
굉장하네
이렇게 큰 회합은 나도 처음야
다 내 빚쟁이군
회담의 소집자로서
제4차 연맹 회담을
신분을 확인하는
각자 갖고 있는
저게 무슨 은화야?
은화로 "칼립소"를
1차 회담때 다들
명칭 바꿔요
"주머니에 든거
허긴 그게 해적답군
"라게티"
네, 지시대로
고맙네
"스패로우"!
해적 영주 한명이 안 오셨군
"사오펭"이 올때까지
그는 죽었어요
"더치맨"호에 당했죠
그 망할 배!
당신이 선장이 됐소?
제 말 좀 들어봐요
이곳이 알려졌어요
일하게, "윌 터너"?
블랙펄과 함께...
골 아픈 일이 있어
잘 알지?
유혹한 후
안겨주는...
풀어주려고 해
약속했었어
그녀를 가두는 법을
내가 알려줬지
조치해야 돼
자기 심장을 도려내!
시험 마라
"터너"
뭘 해줄건데?
쉽렉 만으로 갔지
데려갈건가?
여기 있는데...
시작하겠소!
의미에서
은화를 보여주시오
잡동사니지
가두려 했는데
무일푼이었거든
아무거나 9개"로
그것 좀 주게
잘 보관했습니다.
이제 돌려줘
기다립시다
세상 말세군